전주에서드라이브가기1 금마에 위치한 찻집 오늘 주말에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해서 근처 드라이브 나가서 차한잔 할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먹어본적도 없는 쌍화차에 떡을 구워주는 곳을 발견하여 일단 출발 갑자기 떡은 왜 꽂혔는지 모를... 짖지도 않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쫄레쫄레 따라와 입구까지 안내해준 너란 옐로우도그 귀여운건 한장 더! 저만한 사이즈의 강아지들만 보면 어찌나 우리 복덩이가 생각이 나는지ㅠㅠ 멍뭉아 아무거나 주워먹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렴 너는 쌍화차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고 들어가면 바로 주문부터 해야 하는데 주문하는데 어디선가 색소폰 소리가 들리기에 두리번 거렸더니 세상에 왠걸...라이브로 누군가가 열심히 연주중이셨음 주문받으시는 분이 방금 사장님께서 연주 시작하셨다며 웃음을 보이셨는데 이건 재수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 2022. 3. 7. 이전 1 다음